러너로 배우고 싶은 마음, 그 의지만으로 자격은 이미 충분해요.

그럴 수 있어요. 하지만 아카데미에서 나만의 일을 꿈꾸는 사람들과 함께 매일 배우고 도전하며 서서히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 이 9개월은, 매년 숫자 그 이상의 성장을 만들어요. 짧게는 2주, 길게는 12주 동안 다양한 챌린지를 함께 헤쳐나가다 보면 러너들은 어느새 9개월이 다 되어 아카데미를 떠나야 한다는 사실에 아쉬움을 토로하곤 하니까요.

네, 아카데미에는 활발하게 어울리는 분도 있고, 차분히 집중하는 분도 있어요. 내향성도 외향성도 모두 장점이 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다양한 배경과 스타일에서 나오니까요. 각자의 방식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서로의 장점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바로 아카데미예요. 본인의 스타일을 살려 편안하게 참여하셔도 충분히 잘 적응하실 수 있어요.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수료 이후 러너들의 커리어 방향까지 고려하여 유기적으로 설계되어 있어요. 9개월 동안 다양한 챌린지를 통해 탄탄한 하드 스킬은 물론 혼자서는 불가능한 협업, 리더십 등의 소프트 스킬도 기를 수 있는 도전의 연속이죠. 또한 테크, 디자인, 비즈니스, 그리고 러너들의 학습 여정을 더욱 밀도 있게 설계해 주는 Learning Development 멘토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1:1 퍼스널 멘토와 챌린지 그룹별 멘토들이 함께 상주하며, 러너들의 커리어 여정을 돕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