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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Jun 20, 2025

WWDC25. Where new ideas shine — and so do 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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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생태계 구성원들의 축제인 WWDC를 즐겨보신적 있나요? 아카데미에서도 정말 큰 잔치로 러너(learner), 동문 모두가 매년 정말 다양한 장소에서 즐기고 있는데요.

6월 9일에 포항, 서울, Apple Park에서 WWDC25 잔치가 열렸답니다. 가장 설렜던 축제의 현장을 함께 보실래요?



WWDC25 Watch Party는 포항, 서울, Apple Park의 세 곳에서 동시에 열리며 약 320명 정도가 동시에 참여했었어요. 포항에서는 현재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러너들이 주축으로, 서울에서는 아카데미를 수료한 동문 커뮤니티가, Apple Park에서는 WWDC25 현장 티켓을 받은 동문, 러너가 모두 함께 즐겼답니다.

250여명의 러너, 동문, 스태프가 가장 크게 열광했던 포항의 아카데미에서 열린 Watch Party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WWDC25 W@TCH PARTY Unboxing @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


아카데미에서 열리는 Watch Party는 아카데미 첫 번째 기수부터 진행했던 전통이 있는 행사로 올해 벌써 네 번째로 열렸답니다. 단순히 새로운 기술의 발표를 함께 보는게 아닌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하나씩 소개할게요.



Watch Party에는 매년 러너들과 멘토들이 함께 축제를 즐기기 위한 특별한 굿즈나 이벤트들을 준비하는데요. 올해는 쌀쌀할 수 있는 새벽 공기를 방어할 담요와 스티커를 제공했어요! 아카데미 Watch Party의 매년 다른 굿즈나 이벤트를 동문 모임에서 기수별로 서로 자랑하는 것도 아카데미의 문화랍니다.



행사장 한 켠에는 이 순간을 추억할 수 있는 네컷 포토존도 준비되었어요. 밤 10시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모두의 에너지가 사진을 넘어 느껴져요!



본격적으로 행사는 모두가 Apple 생태계를 진득히 알아가는 퀴즈, 각자의 Unboxing 추억의 공유, 현장 생중계로 진행됐어요. 매년 콘텐츠가 바뀌지만 퀴즈와 생생한 현장 생중계는 빠질 수 없는 구성이에요.



올해는 멘토 링고가 My Apple이라는 주제로 약 30년간 Apple과 링고의 추억을 이야기하는 시간도 있었는데요. 보기 어려운 오래된 개인 소장 mac을 무려 직접 가져와주셔서 더 실감나는 추억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었어요.



‘나땐 말이야..’, ‘그땐 그랬지..’ 이야기 나누다보니 어느새 키노트 시작이 30분도 안남아서 ‘포항-서울-Apple Park’의 생중계로 발표 시작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는 긴장감을 높였답니다. 이후의 새벽 2시, 키노트를 보고나니 새벽 3시 반. 포항만의 Watch Party 문화가 있는데요. 바로 행사가 끝나고 호미곶 등의 바다로 가서 일출을 보는거랍니다. 정말 포항에서만 할 수 있는, 아카데미가 포항에 위치한 덕분에 생긴 소소한 문화예요!


같은 시간, 동문 주축으로 진행한 서울의 WWDC25 WATCH PARTY 현장은 어땠을까요?


WWDC25 WATCH PARTY @서울


동문 주축으로 진행한 서울의 Watch Party는 아카데미 이후 다양한 Pathway를 이끄는 약 50여명의 동문과 동문의 친구들이 오랜만에 모였어요.

2022년의 1기부터 2024년의 3기까지, iOS 개발자, UX 디자이너, PM, 인디 앱 개발자 등 다양한 직무로 활약하고 있는 반가운 얼굴들이네요. 서울 현장도 키노트 직전의 현장 중계에 빠질 수 없죠!



서울에서 반가운 얼굴들이 함께하는 동안, 가장 본진인 Apple 본사의 Apple Park에 직접 참여한 동문, 러너의 모습도 살펴볼까요?


WWDC25 Special Event @Apple Park



Apple에서는 매년 WWDC에 세계 각지의 개발자 약 1000명과 50명의 Swift Stuent Challenge 우수 수상자를 초청하는 Special Event를 Apple Park에서 3일동안 진행해요. 이번에 아카데미 동문, 러너, 멘토가 11명이나 참여해서 전세계 아카데미 동문, 러너는 물론 Apple의 엔지니어와 지금까지 궁금했던 점들을 서로 물어보는 뜻깊은 일정을 보냈어요.


키노트 하루 전에는 이탈리아 아카데미 동문 주도로 열린 ‘Apple Developer Academies worldwide preWWDC25 meet-up’에서 브라질, 미국, 이탈리아, 사우디 등 서로의 존재만 알고 있었던 동문을 실제로 만나며 그동안 서로에게 궁금했던 점은 물론 각자의 만들고 있는 앱, 커리어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어요.



아카데미가 모두 모인 의미있는 순간을 추억하기 위해 행사를 마무리하며 찍은 사진이에요. 글로벌 동문 커뮤니티의 다양성이 물씬 느껴지죠?



그리고 실제 WWDC25 키노트 시작 전, 현장 무대에는 팀쿡이 나와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올해 키노트에 대한 본인의 짧은 소감도 전달했답니다! 실제로 팀쿡을 본다라는 것 자체가 정말 꿈만 같은 순간이었어요.



WWDC의 중요한 구성원 중 하나가 또 학생들인 만큼, Swift Student Challenge 위너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있어요.



일 년 중 유일하게 Apple Park가 개발자들에게 개방되는 WWDC25 기간에는 키노트를 모두 함께 시청하는 무대 이외에도 Apple Park의 곳곳을 함께 투어했어요. 특히 상징적인 무지개 앞에서 이 순간을 간직하기 위해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과 Apple 직원분과 추억을 위한 숏폼 영상도 함께 촬영했답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 러너와 동문들이 이 무지개 앞에서 추억을 간직할지 기대되네요!


아카데미 러너, 동문들이 WWDC25를 즐기는 법, 어떠셨어요?


포항, 서울, Apple Park에서 누구보다 가장 짜릿하게 즐긴 아카데미 러너, 동문들의 WWDC25 Watch Party는 올해도 시끌벅적하게 진행되었는데요. 여러분을 가장 설레게한 발표는 어떤것이었나요? 매년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내년에는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도 함께해요.



포항-서울-캘리포니아에서 함께한 WWDC25 와치파티에서의 여운이 가시지 않았나요?혹은 그 순간을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분들을 위해 준비한 ‘워크숍: 아카데미 위켄드!’를 놓치지 말고 참여해 보세요.

Apple이 직접 설계한 교육 프레임워크 CBL을 바탕으로 나의 관심 주제를 탐색하고 아카데미의 문화와 학습 방식을 직접 경험하며 5기 러너 지원을 위한 영감과 여러분의 방향성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아카데미 위켄드 알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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