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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Sep 11, 2026

Editor Soi

현장 리포트: 모여서 각자 챌린지, 개인 작업도 하고 오랜만에 만난 알럼나이와 포항의 기억을 되돌아본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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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9월 5일 토요일, 데스커라운지 홍대점에는 오전 11시부터 알럼나이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어요. 이번 모각챌(모여서 각자 챌린지)은 이름 그대로 "함께 모이지만 각자의 속도로" 하루를 채워가는 자리였지만, 그 안에는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한 알럼나이들이 포항에서 함께 보냈던 시간을 자연스럽게 꺼내놓는 순간들도 있었어요. 오늘 하루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함께 따라가볼까요?



체크인, 그리고 모각챌 시작!


행사가 시작되면서 알럼나이분들이 한두 명씩 도착하기 시작했어요. 기수별로 색을 달리한 명찰과 아카데미 포스트잇 등 굿즈를 받아 들고 기분 좋게 입장한 참가자들은 편한 좌석을 하나씩 골라 자리를 잡았어요.




노트북을 펼치고 각자 준비해온 작업에 몰입하는 사람들 사이로, 오랜만에 만난 얼굴을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도 눈에 띄었어요. 딱히 '네트워킹 시간'이라고 정해두지 않아도 옆자리에 앉은 것만으로 자연스럽게 대화가 시작되는 것이 모각챌의 매력이었어요. 작업에 집중하고 싶은 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몰입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분들은 편한 공간으로 옮겨 대화를 이어갔어요.



네트워킹


오후 3시부터는 온전히 네트워킹에 집중하는 시간이었어요. 각자의 작업물을 잠시 내려놓고, 서로의 TMI로 시작한 가벼운 이야기부터 요즘 고민하고 있는 이야기까지 나누는 이 시간을 1부와 2부로 나눠 채웠어요.




1부에서는 기수를 섞어 자리를 구성했어요. 처음 만난 사이여도 같은 아카데미를 거쳐온 사람들이라는 공통점 하나로 대화는 어렵지 않게 이어졌고, 자연스럽게 포항에서 함께 지냈던 시절의 이야기로도 이어졌어요. "그때 그 챌린지 기억나요?", "그 가게 진짜 맛있는데!" 등 서로의 추억으로 시작한 대화가 근황 토크로, 또 서로의 다음 계획으로 이어지며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2부에서는 개발, 창업, 기획, 디자인 등 도메인을 기준으로 그룹을 나눠 자리를 옮겼어요.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끼리 모이다 보니 요즘 각자가 마주한 관심사와 고민까지 한층 깊이 있는 대화가 오갔어요.



모각챌


전체 네트워킹이 끝난 뒤에는 다시 자유 시간이었어요. 하던 작업을 마저 이어가는 사람도, 방금 나눈 네트워킹의 여운을 이어 계속 대화를 나누는 사람도 있었어요. 각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채울 수 있다는 점이 이번 모각챌의 또 다른 매력이었어요.



마무리


하루를 마무리하는 순서는 다들 기다리던 럭키드로우였어요. WWDC26 와치파티 담요부터 애플 텀블러까지 알찬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었고, 당첨자가 발표될 때마다 곳곳에서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어요. 작업과 네트워킹으로 채웠던 하루의 마지막을 유쾌하게 마무리하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하루의 마지막은 역시 단체 사진이었어요. 럭키드로우가 끝난 뒤 참가자 전원이 모여 오늘을 기념하는 사진을 남겼어요.



각자의 할 일을 챙기면서도 결코 혼자가 아니었던 하루, 9월 모각챌은 이렇게 마무리되었어요. 수료 후에도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근황을 나누고, 함께 포항에서의 시간을 추억할 수 있다는 것이 알럼나이 커뮤니티만이 가진 힘이 아닐까 싶어요. 다음 알럼나이 행사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들이 오갈지, 벌써부터 기대가 돼요! 앞으로도 다양한 알럼나이 소식과 행사 현장을 계속 전해드릴게요.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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