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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2, 2026
Editor Soi
현장 리포트: 아이디어에서 수익까지, 10월 동문 인사이트 세션

앱을 만들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이런 고민을 해봤을 거예요. '이 앱,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 앱을 잘 만드는 것과 앱으로 수익을 내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니까요. 수익 모델은 어떻게 설계해야 할지, 정부지원사업은 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혼자 고민하다 보면 막막해지기 마련이죠.
그래서 이번 동문 인사이트 세션의 주제는 바로 '앱 수익화 및 창업'이었어요. 10월 16일 저녁, 데스커 베이스캠프 with nonce에 모인 동문들과 함께 실제로 모바일 앱 수익을 만들어온 메이커의 이야기를 들어본 그날의 현장을 지금부터 함께 따라가볼까요?
금요일 저녁, 퇴근길 발걸음을 재촉해 도착한 알럼나이들이 하나둘 자리를 채우기 시작했어요. 체크인을 마치고 자리에 앉은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만난 동기와 인사를 나누거나, 옆자리에 앉은 다른 기수 알럼나이와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어떤 앱 만들고 계세요?"라며 가볍게 대화를 시작했어요.
시작 시간이 되자, 오프닝과 함께 본격적인 세션이 시작됐어요. 사이드 프로젝트를 넘어 앱 수익화를 고민하는 개발자, AI를 활용해 혼자서도 수익을 내보고 싶은 메이커, 정부지원사업이 궁금한 예비 창업자까지. 저마다 다른 고민을 안고 왔지만, '내 앱으로 수익을 내보고 싶다'는 마음만큼은 모두 같았어요.
세션은 '앱을 만들면 정말 돈이 될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했어요. 실제로 큰 매출을 내고 있는 여러 앱 사례들을 보여주며,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이야기했어요. 그리고 앱 수익화를 '사용자의 행동과 시간, 욕구를 매출로 바꾸는 설계'라고 정의했어요. 다운로드 수도 중요하지만 수익화 자체도 고려해야 하는 요소가 된 것이죠.
이어서 아이디어 기획부터 MVP, 사용자 확보, 수익 모델까지 앱이 수익을 내기까지의 과정을 단계별로 살펴봤어요. 수익화의 성패는 '결제할 문제'와 '결제할 사람'을 찾는 기획 단계에서 대부분 결정되고, MVP는 완성된 제품이 아니라 가설을 검증하는 실험이라는 이야기도 이어졌어요. 유료 광고를 활용한 사용자 확보 전략과 광고, 구독, 인앱결제 등의 수익 모델, 엑싯 방법까지 폭넓게 다뤘어요.
세션 후에는 질의응답과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어요. 각자의 프로젝트에 바로 적용해볼 수 있는 질문들이 오갔고, 행사가 끝난 뒤에도 연사님, 그리고 동문들과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앱을 잘 만드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내 앱으로 수익을 만들어가는 길. 정답은 하나가 아니지만, 먼저 그 길을 걸어간 사람의 경험은 분명 더 빠르게 나아갈 수 있는 힌트가 되어줘요. 이날 세션이 참가자들에게 각자의 앱을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요.
앞으로도 동문들의 다음 걸음을 응원하는 인사이트 세션은 계속될 예정이에요. 다음 세션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벌써부터 기대가 돼요.
수료 이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성장하며, 언제든 다시 모여 서로의 경험 과 인사이트를 주고받을 수 있는 곳. 그게 바로 아카데미 동문 커뮤니티예요. 9개월의 과정이 끝나도 배움은 멈추지 않고, 함께 고민하고 응원해줄 동료들은 계속 곁에 남아 있으니까요.
오늘 세션처럼 먼저 길을 걸어간 동문이 다음 사람에게 힌트를 건네고, 그 경험이 또 다른 누군가의 시작이 되는 것. 그렇게 아카데미의 네트워크는 매일 조금씩 더 단단해지고 있어요. 수료 이후에도 계속 이어지는 배움과 네트워크, 그 시작을 아카데미에서 함께해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