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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소식

Oct 29, 2025

아카데미 커리큘럼 엿보기: 러너들이 만들어낸 Apple 기술의 다채로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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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앱이 탄생하기 까지엔 무수히 많은 기술이 필요하죠.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으로 배우고 터득해야 하는게 있어요. 그건 바로 기술을 ‘나만의 방식’으로 배우고, 진짜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경험해보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아카데미 커리큘럼의 중심엔 문제의 본질을 꿰뚫을 수 있는 Apple의 교육 프레임워크 CBL(Challenge Based Learning)있어요. 러너들이 챌린지를 거듭할 수록 목표한 바에 따라 성장할 수 있도록 밀착 설계되어 있죠.


9개월 간의 아카데미 프로그램에서는 매년 평균 6번의 팀 또는 개인 챌린지가 진행되며, 그 중 하나는 Apple Technologies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테크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기를 원하는 러너들은 물론 Apple 기술을 사랑하는 러너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챌린지이기도 한데요. 그럼 지난 Apple Technologies 챌린지를 통해 4기 러너들이 어떠한 배움과 성장을 만들어냈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내가 배우고 싶은 Apple 기술로, 나만의 앱을 완성하다


이번 챌린지는 ‘Apple Technologies’가 대주제인 만큼 러너들은 멘토들이 선별한 60개의 Apple 기술을 먼저 탐색했어요. 각자의 관심사와 Pathway에 따라 탐구하고 싶은 기술을 골라 팀을 이루고, 팀과 함께 그 기술이 사람들의 삶에 어떤 가치를 줄 수 있을지 고민하며 아이디어를 설계했답니다. 



러너들이 선택한 기술의 폭은 그야말로 놀랍도록 다양했어요. 어떤 팀은 Core Motion으로 움직임을 감지했고, 또 어떤 팀은 ShazamKit으로 사운드를 분석하기도 했죠. 이외에도 visionOS, HomeKit, 자연어 처리 기술 등 각자의 방식으로 기술을 깊이 탐구하고 경험의 범위를 넓여갔어요. 무엇보다 이번 챌린지의 목표는 “기술을 배우고 활용”하는 것이었기에 시각적으로 화려하게 제시된 UI나 애니메이션보다는 배우고 싶은 기술을 얼마나 깊이있게 배웠는지, 배운 내용을 적용하기 위해 팀원들과 어떠한 노력을 하였는지,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우고 성장하였는 지에 집중했답니다. 


러너들의 손끝에서 새롭게 탄생한 Apple 기술들

기술은 단순히 한 번 익힌다고해서 온전히 내 것이라 할 순 없겠죠? 그래서 아카데미에서는 기술을 주입식으로 외우는 것이 아닌, ‘스스로 선택하고 탐구’하며 완전히 자기 것으로 체화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실제로 러너들은 가장 궁금하고 관심이 가는 기술을 직접 선택하고, 이를 우리의 일상 속에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어요. 그 과정에서 예상되는 한계와 또 다른 가능성, 사용자 경험을 위한 디자인적 고려사항 등을 모두 직접 탐색하며 스스로 배우는 법을 터득하게 되는거죠.


아이디어 기획부터 설계, 개발, 구현까지 앱 개발의 전 과정을 거치다 보면 러너들은 자연스레 다양한 시선과 문제의식을 통해 기술을 탐구하고 재해석하는 법을 배웁니다. 그럼 이번 챌린지에서 러너들이 새로 배운 기술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팀별 상세 내용은 🔗아카데미 공식 유튜브 플레이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Sound & Music

소리를 분석하거나 음악 콘텐츠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러너들은 사운드 인식, 오디오 기반 피드백, 음악 추천 등으로 이를 확장했어요.


🫀 Health & Fitness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피드백하거나 웰니스 루틴을 지원하는 기능입니다.

러너들은 사용자 활동을 추적하고 습관 개선을 돕는 서비스 등을 구현했어요.


📡 Connectivity & Nearby

기기 간의 연결성과 근접성 정보를 기반으로 상호작용을 설계할 수 있어요.

러너들은 사람 간 거리나 관계에 기반한 새로운 연결 경험을 탐색했답니다.


🧑‍💻 Spatial Computing – iOS/iPadOS

현실 공간에 디지털 요소를 겹쳐 보여주는 ARKit 및 RealityKit 기술입니다.

러너들은 공간 안에서 작동하는 인터페이스를 직접 설계하며 몰입 경험을 실험했어요.


👓 Spatial Computing – visionOS

Apple Vision Pro를 위한 새로운 공간 컴퓨팅 경험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러너들은 visionOS를 기반으로 3D 공간 상의 UI/UX를 탐구했답니다.


✍️ PencilKit

Apple Pencil을 활용해 손글씨나 드로잉을 입력할 수 있는 기술이에요.

러너들은 감정 기록, 자유로운 필기, 여행 경로 계획 등으로 확장했어요.


📊 AIML – Tabular

표 형식의 데이터를 분석해 패턴을 찾고 예측할 수 있는 머신러닝 기술입니다.

러너들은 습관 추적, 피드백 자동화 등에 이 기술을 적용했어요.


🗣 AIML – Natural Language

사용자의 텍스트 입력을 이해하고 감정, 의도, 맥락을 파악할 수 있어요.

러너들은 자연어 기반 인터페이스를 구현하고,사용자 맞춤 피드백을 설계했답니다.


🔊 AIML – Sound

오디오 데이터를 인식하고 특징을 추출하는 머신러닝 기술입니다.

러너들은 음성 톤, 소리의 종류를 분석해 알림이나 상태 인식 기능을 만들었어요.


🧬 AIML – Computer Vision

이미지를 분석하고 패턴을 인식할 수 있는 비전 AI 기술입니다.

러너들은 얼굴 표정, 사물, 움직임 등을 인식해 사용자 맞춤 서비스를 구현했어요.


🎨 Graphics

2D 또는 3D 그래픽 요소를 활용해 인터페이스를 시각적으로 구현할 수 있어요.

러너들은 애니메이션, 감각적인 화면 구성 등 시각적 몰입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어요.


📷 Media & Camera

사진, 영상, 실시간 녹화 및 편집 등 미디어 중심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러너들은 콘텐츠 생성, 기록, 공유 기능으로 카메라를 다양하게 활용했답니다.


🗺 Map & Location

지도 기반의 위치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 중심 서비스를 설계할 수 있어요.

러너들은 경로 안내, 위치 기록, 커뮤니티 기반 위치 서비스 등을 탐구했어요.


🌍 Core Motion

기기의 움직임(가속도, 방향 등)을 감지해 사용자의 동작을 분석할 수 있어요.

러너들은 자세, 운동, 습관을 인식하고 행동 기반의 피드백을 구현했어요.


🏠 HomeKit

스마트 홈 기기와의 연동을 통해 사용자의 생활 환경을 제어할 수 있어요.

러너들은 스피커, 조명, 센서 등과 연동한 스토리텔링 앱을 구현했답니다.


*모든 기술 리소스는 Apple Developer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니 예비 러너 분들도 미리 한 번 탐색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누려보세요.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배움을 축하해요.

러너들이 구현한 앱은 단순히 코드 몇 줄에 그치지 않아요. ‘어떻게 만들었는가’와 더불어 ‘왜 이렇게 만들었는가’까지 설명할 수 있어야 진정한 월드클래스 디벨로퍼이니까요.



그래서 챌린지 중반부에는 Hi-Fi 갤러리 워크를 열어 서로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스스로의 접근을 되돌아보고 한 단계 더 정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어요. 특히 각 팀은 완성된 메인 플로우를 기반으로

  • 어떤 기술을 선택했고,

  •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으며,

  • 그 기술이 앱에 어떻게 설계되고 녹아들었는지

기술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었답니다. 이렇게 모인 소중한 피드백은 서로의 배움의 깊이와 질을 높여주고, 더 나은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주었어요.




이어서 챌린지 마지막 날엔 기술 전시회를 열어 각 팀들이 지난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 걸음 더 발전한 모습을 선보였어요. 기술 전시회는 단지 결과물을 자랑하는 시간이 아니라, 나만의 Pathway를 향해 달려온 러너들의 성장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어요. 그래서 고생한 서로를 위한 칭찬과 축하도 아낌없이 주었답니다.



이처럼 아카데미는 단지 ‘기술'만을 배우는 곳이 아니에요. 러너들이 스스로 끊임 없는 질문을 통해 기술을 도구로써 활용하는 경험을 만들어내고, 나만의 Pathway를 설계해 나갈 수 있는 곳이죠.


9개월 동안 다양한 챌린지를 거치며 러너들은

‘이 기술이 왜 필요한가?’,

‘기존 방식과 무엇이 다른가?’,

‘진짜 중요한 문제는 무엇인가?’

위와 같이 문제의 본질을 꿰뚫는 질문을 통해 자신만의 가설을 세우고 솔루션의 완성도를 점차적으로 높여갑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기술을 ‘아는’ 수준을 넘어 기술을 통해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고 해결하는 사고방식을 스스로 체득하죠. 그게 바로 AI 특이점이 시작된 지금,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전문성을 향한 첫 걸음이니까요.


Apple 생태계에서 내 일의 전문성을 강화하거나 Apple과 함께 새로운 전문성을 만들고 싶다면, 지금 바로 5기 러너에 지원해 보세요. 예비 러너분들만의 색다른 시선으로 Apple의 기술이 또 다른 날개를 달 수 있을지 몰라요.


이와 함께 4기 러너들의 마지막 챌린지 앱들이 궁금하다면 오는 11월 27일 포항에서 진행되는 SHOWCASE25에 놀러오세요. 9개월 동안 다양한 챌린지를 거쳐 러너들이 만들어낸 보물같은 앱을 제일 먼저 만나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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